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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플라워호, 정말 운항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걸까? 울릉도의 주민과 여행객의 원활한 수송을 바라는 마음으로 울릉-포항 노선을 다니는 여객선 썬플라워호의 운항 중단 관련 울릉군발전연구소 배상용 소장의 글을 옮긴다.(편집자 주) 울릉도 도동항에 정박중인 썬플라워호 2013년 2월 그해 2월은 무척이나 혼란스러웠던 시기였다. 어쩌면 요 며칠간 한국선급에 의해 썬플라워호의 운항 중단이 이루어지는 시기가 구정명절과 겹치면서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는 지금보다 어쩌면 더했을지도 모르겠다. 필자가 이번 한국선급의 썬플라워호의 운항중단에 대해 굳이 지난 2년전의 대아해운측의 당시의 썬플라워호와 지금의 씨스타7호의 포항-묵호노선의 교체운항에 대해 언급을 하는 이유는 단하나다. 사실 알만한 사람은 이미 알고 있었던 당시의 썬플라워호의 교체운항을 시도한 대아해운의 속.. 2015. 2. 27.
일본 사료로 일본 독도침탈 허구성 밝힌다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회, 학술대회 열어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회는 2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10년째 독도 도발행사에 맞서 그 허구성을 논박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독도관련 일본 고문서 '죽도도설'을 완역해 경북도에 제출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문제연구회' 구성에 맞서 2010년 2월에 발족된 독도사료연구회는 조선시대 안용복의 행적을 기록한 일본 내 사료를 번역, 분석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는 논리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일본인 어부 오야와 무라카와 집안이 울릉도로 도해한 경위와 울릉도의 산물과 지리를 기록한 '죽도고'를 완역했다. 2013년에는 이른바 '안용복 사건'을 계기로 조선과 쓰시마번 사이에 일.. 2015. 2. 27.
경북도, 일본 ‘죽도의 날’ 도발 규탄 사진제공 경상북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이 22일 개최한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죽도의 날'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오후 2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일제 강점기 독도에서 무단으로 강치를 포획한 사실을 왜곡해 독도가 일본영토라 선전하고, 최근 미국 교과서에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로 모집했다'는 부분을 삭제 요청해 세계적 지탄을 받는 등 과거사를 부정하고 역사적 퇴행의 길을 걷고 있는 아베 정권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역설했다. 또 "올해는 광복 7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만큼,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바란.. 2015. 2. 25.
경상북도, 독도 '홍보버스' 운영 독도홍보 버스. 사진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오는 23일부터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버스 내·외부를 독도 주제 콘텐츠 사진물로 디자인해 전국을 달리며 주요 행사장 및 다중밀집지역에서 달리는 '독도홍보관'으로 역할을 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2015년 세계물포럼, 부산 국제영화제,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전국의 다중 밀집지역에 효과적으로 차량을 배치함으로써 구석구석 찾아가는 독도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차량 외부에는 독도 사진으로 래핑하고 내부에는 사진전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차량외부의 홍보사진을 이용, '독도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독도의 의미와 가치.. 2015.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