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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삼성 계열사, 동해→일본해로 표기 외국인 많이 찾는 동대문쇼핑몰 두타·신라호텔, 일본해 표기 지도 사용 ‘논란’ 두산 삼성 등 일부 대기업 계열사 유통업체들이 자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일본해를 표기한 구글 지도(www.google.com)를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세계지도를 판매해 비난을 산바 있는 스웨덴 가구브랜드 이케아코리아에 이어 국내 대기업 유통사도 이 같은 오류를 범해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운영하는 동대문 패션쇼핑몰 모바일 두타(m.doota.com)는 위치를 소개하는 위치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구글 지도(www.google.com)를 사용하고 있다. 독도 표기 또한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돼 있다. 특히 두타 모바일 페이지는 내국인.. 2015. 2. 16.
울릉공항, 포항 직항로가 먼저다 동해상 군 훈련공역에 영남권 강릉까지 우회해야…비용·시간 더 부담 정부가 울릉도·독도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소형공항(활주로 1,100m×30m)을 완공키로 하고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해양자원 개발을 촉진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60억원의 예산을 투입, 울릉공항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부터 4천932억원을 투입 50인승 소형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지난 2013년 울릉공항건설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 이 보고서를 기본으로 기획재정부의 건설심의를 통과 해 공.. 2015. 2. 16.
독도박물관, 독도와 함께한 한민족 특별전 오늘 개막 4월 30일까지 유물 10여점 전시 독도박물관 전경울릉군 독도박물관이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와 함께한 한민족 -일본 죽도의 날 10년 허구와 왜곡'이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독도박물관은 "최근 일본이 방위백서 한글판 배포, 동영상 및 각종 선전자료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불법적 영유권 주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또한 일본 외무성은 "1905년 이전 한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했던 증거를 제시하고 있지 못하다"며 "다국어로 된 선전매체를 인터넷을 통해 확대시키고 있어 이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전시회를 개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천하도', '해좌전도', '대한신지지' 등 1800년대 고지도 에서 근대 지리교과서 등의 유물 10여 점.. 2015.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