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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많은 울릉군 어업지도선, 선령 24년의 노후화로 교체 시급 경북 울릉군의 27t급 어업지도선. 울릉도·독도 연안 해역에서 어업지도관리 및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울릉군 어업지도선이 노후화 돼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군 어업지도선 경북202호는 지난 1992년 3억5000만원을 들여 건조됐다. 총톤수 27t, 속도 18노트, 승선정원 20명,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로 건조된 소형 선박으로, 건조한지 24년째가 돼 선박 곳곳에 누수와 속도가 떨어지는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잦은 항해와 노후화로 인한 결항으로 행정업무 수행에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울릉군은 보완대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억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리 및 부품 교체에 나섰다. 그러나 운항속도가 떨어지고.. 2015. 3. 14.
'역사와 자연의 만남, 독도' 독도박물관, 천안박물관 공동주관으로 2015년 순회전 개최 독도박물관은 독도에 관한 역사인식 고취와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하여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에서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천안박물관과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015년 03월 04일부터 4월 9일까지 “역사와 자연의 만남, 독도”라는 제목으로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2015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순회전시는「해좌전도」,「대조선국전도」등 조선에서 제작된 지도와 「삼국접양지도」,「대일본급조선청국전도」등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를 포함한 고지도를 비롯한 지리서 등 총 4종 40여점의 독도박물관 소장 유물과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고 있는 사진 20여점을 함께 전시한다. '조선인의 눈에 비친 독도', ‘일본인의 눈에 비친 독도’, ‘독도.. 2015. 3. 5.
울릉~포항간 대체선박 '오션플라워호' 투입키로 울릉도 도동항에 정박중인 오쎤플라워호 포항~울릉간을 운항하는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2,394톤)의 선박검사기간 연장으로 인한 장기 휴항에 들어가자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선박으로 오션플라워호(445톤, 정원445명)를 긴급 투입키로 잠정 결정했다. 울릉군은 지난 24일 썬플라워호 휴항과 관련해 (주)대저해운과 (주)대아여객 관계자들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대아여객 소유선박인 오션플라워호를 울릉~포항간 노선에 운항키로 잠정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저해운은 이달 말까지 선박검사 완료 후 오는 3월초부터 운항하여 봄철 울릉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강릉- 울릉간 씨스타 3호가 정상운항 하고, 화물 및 차량 선적 해소를 위해 묵호 -울릉 간 씨스타 7호가 3월.. 2015. 3. 5.
독도 방문객을 실은 여객선을 맞이하는 독도경비대원들 2015.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