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do Story2015. 7. 8. 20:28


독도 항공사진.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독도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독도 3D 애니메이션은 해양수산부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사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애니메이션을 기존 역사, 인물, 국가중심의 아이템에서 벗어나 창의적 아이디어와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다양한 스토리 발굴을 통해 감성적 접근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7월 7일 입찰공고 후 17일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여는 등 공개입찰을 통해 제작사를 선정하며,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업체와 공동 참여 시 혜택이 부여한다.


제작사가 선정되면 스토리클럽운영 등 산․학․관 연계를 통해 제작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방송, 인터넷서비스망 뿐 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단편 옴니버스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은 독도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개발해 5분 분량의 10편(총 50분), 또는 11분 분량의 5편(총 55분)의 짧은 시리즈물로 구성하고, 독도에 대한 진실을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의 눈높이에 맞추되 중·고생 및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해 전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경북도는 2016년 8월말 콘텐츠가 완료되면 1차적으로 교육 ․ 홍보용으로 전국 초․중․고 및 해외에 배포하고, 캐릭터사업 확장 등을 통해 2차 산업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독도 3D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정보는 조달청 나라장터,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프라팀(054-840-7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와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사업을 투명하고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월 독도,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법률분야 등 전문가 10여 명을 초빙해 자문회의를 열고 제작방향, 제작사 선정방식, 활용방안 등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상욱 동해발전본부장은“이번 사업은 우리 땅 독도에 문화와 상상의 옷을 입혀 전 세계에 독도가 평화의 섬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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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leungdo Story2015. 6. 14. 10:00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북면 천부리 구간에 터널 5개소, 피암터널 5지구, 도로폭 협소구간, 낙석위험구간, 해안저지대 월파구간 등을 총사업비 1,552억 원을 투자해 개량한다.

 

지난 5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울릉일주도로2 건설공사의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과 사업내용에 대해 울릉군수, 군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울릉군의 최대 숙원사업인 울릉일주도로2 건설공사의 추진과정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설계 등을 거쳐 2019년 이후 착공예정이었으나 경북도와 울릉군수, 도의원, 울릉군 관계자들과 함께 본 사업이 조기에 착수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예정보다 4년 이상 앞당겨 착수하게 됐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금년 7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 경상북도건설기술심의회 설계심의를 거쳐 환경청 등 관계기관 행정협의 후 9월경에 보상 및 공사를 착수 할 예정이며, 기 착공된 미개설구간 울릉일주도로 개설공사와 더불어 2019년에는 울릉군수 및 지역주민의 간절한 염원인 울릉도 일주도로가 완전개통 될 것이다.

 

이재춘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울릉도 일주도로가 완료되면 해마다 반복되는 낙석, 산사태, 너울성파도, 겨울철 상습결빙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울릉도가 될 것이며, 울릉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통행편의 제공으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또한 최수일 울릉군수도 “현재 추진중인 내수전~섬목간 일주도로 건설공사와 더불어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거니와 울릉군 관광산업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 다수가 죽암~선창간 계획되어 있는 북면터널을 선창마을 입구까지 확대 연장해 줄 것과 통구미 마을 중앙부를 통과하는 서면2터널은 마을을 관통함에 따라 소음·진동 등으로 일상생활에 극심한 불편을 초래하므로 해안가로 터널노선을 조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경상북도 관계자는 주민건의사항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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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Story2015. 5. 10. 20:21

 

경상북도는 광복70년·분단70년을 맞이해 독도를 탐사할 ‘광복둥이’ 독도탐사대원 100명을 모집한다.

 

‘광복둥이’ 독도탐사는 독도의 주인이 대한민국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광복70년·분단70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독도탐사대원 신청자격은 1945년 출생한 ‘광복둥이’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경북도 내로 돼있어야 한다. 도내 1945년 출생자는 18,000명 정도이다.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유족 및 8월 15일생을 우선 선정한다.

 

독도탐사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신체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8~12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경북도 사회복지과에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독도탐사대원으로 선정되면 6월 10일부터 3일간 울릉도 및 독도에서 독도의용수비대 전적지 탐사,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채택, 독도박물관·안용복기념관 방문 등 의미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 “우리 국민들에게 독도는 완전한 광복과 대한민국 영토의 상징이므로 독도 수호에 전 도민이 앞장서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독도탐험대원 모집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보건복지국 사회복지과(053-950-28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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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Story2015. 3. 25. 12:54


경상북도는 독도 관련 최고의 브레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24일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도는 정재정(서울시립대 교수)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독도를 둘러싼 경북도의 역할과 대한민국 독도의 국제사회 확산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정재정 위원장은 “독도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팀플레이가 중요한 만큼 경북도의 선도적 독도정책을 제안할 것”이라며 “지방 외교역량을 결집해 국제여론 조성, 국제공조 강화 등 글로벌 전선을 구축해 가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 2회 정례회뿐만 아니라 현안이 있거나 경북도의 요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함께 모여 논의하고 ‘의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독도에 대한 정책과 글로벌 홍보를 자문하기 위해 출범한 경북도 독도위원회는 정재정 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벤자민 휴스 서울대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위원으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독도 영토주권 정책 제언은 물론, 독도와 관련한 우리 주장을 국제사회에 합리적으로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과 수도권의 전문가를 50대 50으로 하고, 국제법, 국제정치, 역사, 지리, 해양, 생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진시켜 지역적, 학문적 연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독도 전담부서 운영 10년을 맞아 최근 이슈화된 사드, AIIB 문제 등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를 반영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선제적이며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계가 인정하는 13명 위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실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현실적인 독도정책 로드맵을 구상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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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Story2015. 2. 27. 02:55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회, 학술대회 열어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회는 2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10년째 독도 도발행사에 맞서 그 허구성을 논박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독도관련 일본 고문서 '죽도도설'을 완역해 경북도에 제출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문제연구회' 구성에 맞서 2010년 2월에 발족된 독도사료연구회는 조선시대 안용복의 행적을 기록한 일본 내 사료를 번역, 분석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는 논리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일본인 어부 오야와 무라카와 집안이 울릉도로 도해한 경위와 울릉도의 산물과 지리를 기록한 '죽도고'를 완역했다.

 

2013년에는 이른바 '안용복 사건'을 계기로 조선과 쓰시마번 사이에 일어난 울릉도를 둘러싼 영유권 교섭에 관해 쓰시마번에서 기록한 사료 '죽도기사'도 완역 발간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죽도문제 100문100답'을 발간하자, 일본 논리의 허구성과 오류를 지적한 '죽도문제 100문100답 비판(서)'를 발간했다.

 

또, 하반기에는 19세기에 발간된 일본 고문서 '죽도도설', '죽도잡지', '죽도판도소속고'를 완역 발간해 일본의 독도사료 왜곡에 맞서 한국 측 연구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제공 경상북도

 

김병렬 사료연구회장 "독도 영토주권과 관련해 중요한 역사적 권원 자료인 안용복의 활동사항을 중심으로 한 일본 사료들을 사료연구회에서 전문을 번역해 일본인에 의한 역사 왜곡과 의도적인 누락을 찾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욱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시마네현의 독도침탈 행사에 일본 정부가 3년 연속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는 등, 파상적 공세를 하는 가운데, 사료연구회는 지난 5년간 일본 사료를 발간하여 한국 측의 연구의 질을 넓히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사료연구회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박 논리를 개발하고, 관련 국내 학자들에게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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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Story2015. 2. 25. 10:28

 

사진제공 경상북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이 22일 개최한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죽도의 날'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오후 2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일제 강점기 독도에서 무단으로 강치를 포획한 사실을 왜곡해 독도가 일본영토라 선전하고, 최근 미국 교과서에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로 모집했다'는 부분을 삭제 요청해 세계적 지탄을 받는 등 과거사를 부정하고 역사적 퇴행의 길을 걷고 있는 아베 정권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역설했다.

 

또 "올해는 광복 7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만큼,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바란다"며 "자국 교과서 뿐 만 아니라 세계의 교과서에까지 일본 제국주의적 망령을 심으려는 아베 내각의 망동을 즉각 중단하고, 동북아의 안정과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개선 및 세계평화 공존을 위해 적극 동참 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독도를 분쟁지역화 하려는 일본의 전략에 치밀하게 준비하고, 독도의 주인으로서 단결된 힘으로 독도를 제대로 알고 지켜야 한다"며"독도를 한민족의 삶이 녹아있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평화의 섬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규탄성명서 발표 후 포항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죽도의 날' 대응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 참석해 일본의 역사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력히 규탄했다.

 

사진제공 경상북도

 

독도재단, 포항독도평화로타리클럽, 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 단체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도의회 의장, 이정호 경북도의회 독도특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수일 울릉군수 등 지역의 30여개 단체 회원들과 3,000여 명의 시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지를 다졌다.


한편, 경북도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부당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일 독도 홍보사이트 현황과 대응전략, 학술대회, 독도사료연구회 세미나, 독도 자연전, 독도 힐링캠프, 독도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학술대회와 독도 홍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독도를 찾는 관람객의 편리성과 안전성 도모를 위해서는 독도방파제 설치,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에 사업추진을 건의했다. 또 울릉도의 사동항 확충, 일주도로 연결, 울릉 공항건설 등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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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Story2015. 2. 16. 18:41

 

독도홍보 버스. 사진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오는 23일부터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버스 내·외부를 독도 주제 콘텐츠 사진물로 디자인해 전국을 달리며 주요 행사장 및 다중밀집지역에서 달리는 '독도홍보관'으로 역할을 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2015년 세계물포럼, 부산 국제영화제,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전국의 다중 밀집지역에 효과적으로 차량을 배치함으로써 구석구석 찾아가는 독도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차량 외부에는 독도 사진으로 래핑하고 내부에는 사진전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차량외부의 홍보사진을 이용, '독도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독도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한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관 관계자는 "독도 홍보버스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홍보하고 우리의 독도 수호의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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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 Ulleung&Dokdo2015. 2. 16. 11:24

동해상 군 훈련공역에 영남권 강릉까지 우회해야…비용·시간 더 부담


정부가 울릉도·독도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소형공항(활주로 1,100m×30m)을 완공키로 하고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해양자원 개발을 촉진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60억원의 예산을 투입, 울릉공항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부터 4천932억원을 투입 50인승 소형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지난 2013년 울릉공항건설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 이 보고서를 기본으로 기획재정부의 건설심의를 통과 해 공항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릉공항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개항목표인 2020년에는 전국에서 울릉도가 1일 생활권으로 바뀔 것으로 보이며 하늘길이 열리게 되면 서울에서 1시간, 항공요금 9만원대의 국내 최대의 황금노선이 탄생할 것이란 전망이며 울릉도 연간 방문객도 현재 42만명에서 8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공항이 건설되고 항공기가 취항을 하더라도 영남권 이용자들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책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타당성 예비조사시 취항공항을 김포공항과 포항공항 외에도 광주공항을 추가해 분석해 달라는 의견과 포항공항에서 울릉도 공항으로의 직선항로 개설 가능성을 반영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같은 요구에 따라 한국교통연구원이 우회항로와 직선항로를 포함한 시나리오를 설정해 분석했지만 포항공항에서 울릉공항까지의 직선항로는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새롭게 제시했다.


포항~울릉 간 직항로 개설에 대해 보고서에서는 "현재 동해상의 군 훈련공역으로 인해 포항공항에서 울릉도까지는 직선으로 비행이 불가능해 포항에서 강릉까지 이동한 후 동해로 진입하는 기존 항공로가 있는데 포항~울릉 간 직항로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국방부 등 군 관계기관에서 현재 전투기 훈련을 위한 비행금지 구역을 해제하고 민항기 출입을 허용해 주는 등의 조치가 우선돼야만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포항~울릉 직선항로 개설은 협의 선행이 우선돼야 한다"고 명시했다.


포항~울릉 직항로 개설이 불가능해 기존 항로를 이용할 때는 영남권 이용자들은 비용과 시간을 더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보고서에 나와 있는 울릉도 방문여객 주소지 분포를 보면 수도권 33%, 영남권 47%, 호남권 7%, 기타권 13%로 영남권 거주자들의 울릉도 방문이 약 50%에 달해 타 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항로별 운임 시나리오 분석을 보면 기존 항로인 김포~강릉~울릉은 9만원, 포항~강릉~울릉도 9만5천원, 광주~포항~강릉~울릉도는 13만원으로 산정되며, 직선항로가 개설돼 이용이 가능할 경우에는 김포~강릉~울릉공항 9만원, 포항공항~울릉공항 7만원, 광주~포항~울릉 10만5천원으로 산정됐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했을 때 포항~울릉 직항로가 개설되지 않으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영남권과 호남권 이용자들은 이동 거리와 시간이 많은 것은 물론 비용면에서도 1인당 왕복 4만원~5만원 정도를 더 부담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와 울릉군, 포항시는 영남권과 호남권 이용객들의 편의와 비용절감 차원에서라도 울릉공항 건설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실제 이용 가능성이 있도록 포항~울릉 직항로 개설 등에 대해 체계적인 대책을 먼저 수립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경북일보 2015-02-15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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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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