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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5

저동항, 다기능어항으로 탈바꿈 박차 수산기능과 문화관광, 레저, 친수기능이 융합된 복합형 다기능어항 개발 울릉도의 ‘저동항’이 이탈리아의 카프리항처럼 아름다운 아름다운 항구로 탈바꿈한다. 울릉군은 차별화된 어항특화개발로 어촌 지역 발전과 정주기반 강화를 위한 ‘10항 10색 국가어항만들기 프로젝트’에 2014년 선정돼, 총 568억 원(1단계:439억 원, 2단계:129억 원)의 국비를 확보, 저동항 다기능항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수부와 울릉군은 지난 2일 최종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울릉 저동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및 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조흥준 어항건설과장은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0항 10색 국가어항’ 만들기란.. 2015. 9. 8.
울릉 저동·현포항 새 해양관광명소로 해수부, 국가어항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 밝혀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울릉도의 저동항과 현포항이 새 해양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울릉군에 따르면 해수부의 국가어항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추진과정에서 저동항은 복합관광형, 현포항은 휴항 문화형으로 별도 계획이 수립된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의 이같은 결정은 고령화와 어촌소득 감소로 어려운 어촌경제를 살리고 해양레저관광을 다변화시켜 어촌·어항 고유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주요 개발계획은 △국가어항 유형별 개발모델 설정 △국가어항 브랜드 개발 및 환경디자인 가이드라인 설정 △아름다운 어항개발 기본계획 수립 △어촌 마리나역(驛)육성 등이다. 특히 울릉도의 저동항은 레저관광을 거점으로 복합개발을 유도하는 모델로 배후 유휴부지를.. 2015. 7. 16.
경북도, 독도교육 홍보용 3D애니메이션 제작 독도 항공사진.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독도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독도 3D 애니메이션은 해양수산부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사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애니메이션을 기존 역사, 인물, 국가중심의 아이템에서 벗어나 창의적 아이디어와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다양한 스토리 발굴을 통해 감성적 접근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7월 7일 입찰공고 후 17일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여는 등 공개입찰을 통해 제작사를 선정하며,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업체와 공동 참여 시 혜택이 부여한다. 제작사가 선정되면 스토리클럽운영 등 산․학․관 연계를 통해 제작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2015. 7. 8.
[포토] 독도 물개야, 반갑다 독도 인근 해역에서 수산자원조사 중 물개 발견 이 물개들을 5월 30일 11:20분경 독도로부터 동남쪽으로 약 27km 떨어진 인근 해역(37°09‘950”N, 132°10'075“E)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의 자원조사전용선인 탐구20호의 수산자원조사 중 선박으로 접근하여 발견되었다. 물개는 동해, 오호츠크해, 쿠릴 열도, 알래스카 등 북태평양에 서식하며, 수명은 25년 내외이다. 일반적으로 물개는 수온이 차가운 해역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우리나라 연안으로 남하하고, 봄철이 되면 다시 북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5월 말에 독도 인근해역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 물개는 해양수산부 지정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연간 약 20~30마리가 정치망 등에 섞여 함께 잡히고 있다. 해양수산.. 2015.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