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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이야기32

독도의 공시지가 1999년까지 ‘독도’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공시지가가 산정되지 않았으며 독도리가 신설된 2000년부터 공시지가가 매겨졌다. 2000년 3월 20일, 울릉군의회는 독도리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구역변경과 함께 독도 공시지가 산정을 요청하는 청원을 의결하였다. 일본은 이미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토지대장에 등재하고 공시지가도 매겼다는 사실에 대한 대응차원에서였다. 독도의 공시지가는 2000년 6월 30일 2억6292만1116원으로 최초 공시되었으며 매년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을 거쳐 확정된다. 201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독도 전체 공시지가는 35억4천86만원으로 2013년 23억8천395만원보다 48.53%(11억5천691만원) .. 2015. 5. 10.
독도의 지명 변천사 독도의 지명 연혁(자료 독도박물관) 독도는 예로부터 우산도, 삼봉도 가지도, 석도 등으로 불려왔다. 지 명 내 용 우산도 (宇山島) 512년 독도의 명칭으로 가장 오랫동안 사용. 조선 태종 때 부터 '우산'이라는 지명이 기록에 나옴. 「 세종실록지리지」 등의 옛 문헌 속에 동해상의 두 섬을 우산(宇山)과 무릉(武陵) 혹은 우산과 울릉 등으로 표현하고 있어 독도를 '우산'으로 불렀음을 알 수 있음. 독도는 천산(千山), 간산(干山), 자산(子山) 등으로도 표기됨. 삼봉도 (三峰島) (1476년) 조선 성종 때 사용한 명칭. 「 성종실록」(1476년)에는 "섬 북쪽에 세 바위가 나란히 있고, 그 다음은 작은 섬, 다음은 암석이 벌려 섰으며, 다음은 복판 섬이고, 복판 섬 서쪽에 작은 섬이 있는데 사방 바닷물.. 2015. 3. 31.
울릉군, 도동·저동 택시승강장 전용 수신전화 운영 주민 및 관광객에 교통편의 제공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주민 및 관광객들의 택시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택시호출 전용전화를 도동·저동승강장에 설치해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콜택시를 이용 하려면, 택시 승강장 근처 슈퍼나 약국에 전화를 해서 대기 중인 택시의 운행을 요청하거나, 기존에 알고 있던 택시기사에게 전화를 해서 이용하곤 했으나, 이제 택시호출 전용전화가 생김으로써 손쉽게 택시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용방법은 이용자가 각자 원하는 지역의 택시 승강장으로 전화를 걸어 대기 중인 택시기사들과 통화 후 이용하며, 전용전화로 연결하면 각 승강장에 대기 중인 기사들이 수신음을 듣거나 조명을 보고 인지한 후 손님과 통화해 목적지로 출발하는 형태다. 이로인해, 기존 영업용택시 외에도 개인택시도 콜영업을.. 2015. 3. 25.
독도 정책 최고의 브레인 뭉쳤다. 경상북도는 독도 관련 최고의 브레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24일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도는 정재정(서울시립대 교수)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독도를 둘러싼 경북도의 역할과 대한민국 독도의 국제사회 확산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정재정 위원장은 “독도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팀플레이가 중요한 만큼 경북도의 선도적 독도정책을 제안할 것”이라며 “지방 외교역량을 결집해 국제여론 조성, 국제공조 강화 등 글로벌 전선을 구축해 가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 2회 정례회뿐만 아니라 현안이 있거나 경북도의 요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함께 모여 논의하고 ‘의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독도에 대한 정책과 글로벌 홍보를 자문하.. 201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