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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독도학교 재외동포 가족캠프’개최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독도학교 프로그램인 재외동포 가족캠프 ‘Do you know Korea and Dokdo?'를 7월 11일(토) ~ 12일(일)과, 18일(토) ~ 19일(일)에 2회 1박 2일 캠프형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2월부터 6월까지 재외동포재단과 각 국 한글학교 홍보를 통하여 모집하였으며, 미국, 멕시코,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재외동포 80명이 참가한다. 1일차에는 우리역사이해를 위한 독립기념관 전시관 및 야외전시물 탐방을 하며, 2일차에는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와 독도자연 탐구활동, 독도입체지도 만들기, 독도식물 섬기린초 심기와 같은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2013년 개교 이후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등.. 2015. 7. 12.
경북도, 독도교육 홍보용 3D애니메이션 제작 독도 항공사진.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독도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독도 3D 애니메이션은 해양수산부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사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애니메이션을 기존 역사, 인물, 국가중심의 아이템에서 벗어나 창의적 아이디어와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다양한 스토리 발굴을 통해 감성적 접근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7월 7일 입찰공고 후 17일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여는 등 공개입찰을 통해 제작사를 선정하며,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업체와 공동 참여 시 혜택이 부여한다. 제작사가 선정되면 스토리클럽운영 등 산․학․관 연계를 통해 제작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2015. 7. 8.
울릉군 6기 민선지방자치단체장 출범 1주년 기념식 열어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부서 시상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6일 제6기 민선지방자치단체장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갖고, 1주년 주요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겸해 군산하 직원들의 노고를 취하했다. 기념식은 민선6기 1주년 주요성과를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부서 시상, 취임 1주년 축하꽃다발 전달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최수일 울릉군수는 풍요롭고 번영하는 울릉, 군민모두가 행복한 울릉 건설을 약속하며, 지난 1년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군민 여러분과 군산하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지난 1년의 주요성과뿐만 아니라 울릉군정의 6.. 2015. 7. 7.
독도의 물골 독도의 서도 서북방에 있는 천연동굴로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샘이 있는데, 이곳이 물골이다. 1954년 일본의 독도 침략을 막기 위해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에 갔을 때 첫 상륙지이자 첫 주둔지였던 물골은 독도수호의 일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독도의용수비대원은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자주 출몰했으며 경고 사격을 했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8월 26일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에 보낸 구술서를 통해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서도 해안 동굴로부터 갑작스런 총격을 받았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이틀 후인 8월 28일에 동도 정상부에 독도경비 강화를 위한 독도경비초사가 건립되자 독도의용수비대는 주둔지를 동도로 옮겼다. 그리고 1963년 독도에 거주했던 최초의 민간인, 최초 주민 최종덕씨도 물골에 터를 잡고 주거시설.. 2015.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