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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leungdo Story

울릉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메르스 청정지역 홍보

by 김병구 2015. 7. 6.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6월 29일(월)부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에서 메르스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메르스 확산방지 및 예방활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은 30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여객선터미널과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시설에서 손 소독제를 사용해 메르스 예방 작업을 실시하고, 홍보지를  나눠주며 메르스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 메르스 조기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메르스 종식 시까지 활동하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며, 지역 내 전염병 예방활동과 메르스 의심환자 및 확진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고, 확진환자 발생 시 농촌 일손 돕기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최수일 군수는 “메르스 청정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에 감사하며, 전국적으로 메르스가 빠른 시일 안에 종식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울릉도를 여행 할 수 있을 때 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