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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leungdo Story

최수일 군수, 풍요롭고 번영하는 울릉, 군민모두가 행복한 울릉건설 약속

by 김병구 2015. 7. 1.

민선6기 1주년 기자간담회서 군정방향 제시


지난 6월 26일 민선 6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 주재기자 간담회를 갖고 1주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군정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군정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아낌없는 힘과 정성을 다한 울릉군민·군의회 의원·주재기자 및 군산하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히고 풍요롭고 번영하는 울릉,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건설의 각오를 다졌다.

 

또한, 지난 일 년을 돌아보며 “그동안은 행복울릉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풍요와 번영의 결실을 맺기 위한 성장 기둥을 세우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에 ▲울릉도 발전 5대 전략사업완료 ▲명품 녹색 관광 섬 조성 ▲신 성장 경제기반 구축 ▲농축수산업 육성 ▲행복한 복지울릉 건설 ▲청정 환경 보전 ▲맞춤형 지역개발 등 7대 분야 45개 과제를 담았다.


민선6기 출범 1주년 주요성과로는 울릉의 꿈 하늘·땅·바다 길 시대 개막 한층 더 도약하는 경제기반 마련 녹색 성장의 중심, 친환경 울릉건설 세계 속의 으뜸 농축수산업으로 도약 울릉도형 복지시책, 행복한 복지울릉 건설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생태관광지 조성 소통과 화합, 사람중심 지방행정 구현 등이 있다.


향후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먼저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개척 140년, 미래 140년』울릉시대를 준비하고, 둘째로, 신동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생태 관광지로 만들 것이며,셋째로, 울릉도 고유의 생태환경을 브랜드화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를 열고, 넷째로, 농축수산업은 관광자원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전환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며, 다섯째로,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든든한 섬 환경을 구축하고, 마지막으로, 독도의 세계화로 전 인류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가깝고도 친근한 섬 독도를 만드는 것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혼자가면 길이지만 함께하면 역사가 된다.”고 말하며, “우리의 땀과 열정이 모두가 바라는 새로운 울릉의 미래를 열 것이다. 군민 모두가 함께 위대한 여정을 같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