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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이야기25

울릉 저동·현포항 새 해양관광명소로 해수부, 국가어항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 밝혀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울릉도의 저동항과 현포항이 새 해양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울릉군에 따르면 해수부의 국가어항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추진과정에서 저동항은 복합관광형, 현포항은 휴항 문화형으로 별도 계획이 수립된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의 이같은 결정은 고령화와 어촌소득 감소로 어려운 어촌경제를 살리고 해양레저관광을 다변화시켜 어촌·어항 고유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주요 개발계획은 △국가어항 유형별 개발모델 설정 △국가어항 브랜드 개발 및 환경디자인 가이드라인 설정 △아름다운 어항개발 기본계획 수립 △어촌 마리나역(驛)육성 등이다. 특히 울릉도의 저동항은 레저관광을 거점으로 복합개발을 유도하는 모델로 배후 유휴부지를.. 2015. 7. 16.
울릉군, 예쁜치매쉼터 운영 울릉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7월 13일부터 주2회 남양경로당과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울릉군 거주 60세 이상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예쁜 치매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해 신체단련, 음악, 미술, 작업회상, 감각자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각 쉼터마다 ‘명찰 만들기’를 시작으로 화분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등 본인의 완성된 작품을 통해 성취감 향상과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치매예방체조 등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되며, 앞으로 2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촉각 자극과 손을 많이 사용하도록 .. 2015. 7. 14.
울릉군 6기 민선지방자치단체장 출범 1주년 기념식 열어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부서 시상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6일 제6기 민선지방자치단체장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갖고, 1주년 주요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겸해 군산하 직원들의 노고를 취하했다. 기념식은 민선6기 1주년 주요성과를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부서 시상, 취임 1주년 축하꽃다발 전달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최수일 울릉군수는 풍요롭고 번영하는 울릉, 군민모두가 행복한 울릉 건설을 약속하며, 지난 1년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군민 여러분과 군산하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지난 1년의 주요성과뿐만 아니라 울릉군정의 6.. 2015. 7. 7.
울릉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메르스 청정지역 홍보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6월 29일(월)부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에서 메르스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메르스 확산방지 및 예방활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은 30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여객선터미널과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시설에서 손 소독제를 사용해 메르스 예방 작업을 실시하고, 홍보지를 나눠주며 메르스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 메르스 조기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메르스 종식 시까지 활동하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며, 지역 내 전염병 예방활동과 메르스 의심환자 및 확진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고, 확진.. 201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