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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이야기32

독도의 접안시설 독도의 접안시설은 1996년 2월 공사를 시작했다. 1996년 2월 9일, 일본 외무성은 주일한국 대사를 불러 독도 접안시설 건설에 항의했으나 우리 정부는 망언으로 규정하고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1997년 11월, 길이 80m, 폭 33m, 높이 14m, 진입로 146m의 500톤급 선박 1척이 접안 가능한 접안시설이 준공되었다.2006년 4월에 대형 선박 접안 시 안전을 위하여 상부에 길이 40m 높이 1m에 이르는 보강 공사를 하였다.2005년부터 독도 입도신고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입도가 가능하고 일본인 등 외국인도 독도관리사무소에 입도신고를 하면 입도가 가능하며 약 30여 분 동안 접안시설에 내려 독도를 관람할 수 있고, 허가 시 체류하며 동도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 2015. 10. 10.
울릉군 2015년 추석 출향, 귀성객에 여객선 운임 할인 지원 울릉군(군수 최수일)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출향인 및 귀성객들의 여객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여객선 운임의 3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울릉군에 4촌 이내 친인척을 두거나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으로 되어있는 출향인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고향인 울릉도를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주)대저해운, 씨스포빌(주), ㈜태성해운, 정도산업(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2015년 9월 21일(월)부터 10월 2일(금)까지이며 접수는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인터넷 신청을 받는다. 여객선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출향인들은 여객선표를 선사측에 사전 예매한 뒤 울릉군청 홈페이지에서 귀성객 여객운임 할인 신청을 하여야 .. 2015. 9. 1.
독도의 등대 독도 등대 설치 논의는 1954년 5월 한국산악회의 건의와 7월 25일에 국회 해양주권 시찰단이 독도를 답사하면서 시작되었으며 1954년 8월 10일 동도 북쪽(구 선착장) 해발 5m 정도의 암반위에 10m 높이의 사각형 철탑으로 건립되어 최초로 불을 밝혔다. 같은해 8월 14일 국무회의에서 독도 등대 시설 보강을 위한 「독도에 설치된 등대에 관한 건」이 의결되었다. 동도 해발 124미터 지점까지 통로를 새로 만들며 공사가 시작되었고 1955년 7월 8일에 새로운 독도 등대가 건립되었다. 현재 동도 정상부에 자리 잡은 독도 등대는 1998년 12월 해양수산부가 건립한 등대로 등대원 숙소와 관리실을 갖춘 유인 등대다.포항지방해운항만청이 관리하고 2개조(3명으로 구성)가 1개월씩 교대 근무하고 있다. 등대의.. 2015. 7. 17.
울릉-독도 간 신규여객선 ‘썬라이즈호’ 취항 22일 저동여객선터미널에서 취항식 민족의 섬 독도와 경북 울릉 저동항 간 노선을 운항할 여객선인 썬라이즈호가 22일 취항식을 갖는다. 17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 저동항- 독도 간을 오가는 신규 여객선 공모에 (주)대저해운에서 신청한 썬라이즈호가 지난 3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조건부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울릉군 등은 지난 7일 썬라이즈호가 신청한 노선에 대해 시험운항을 하며 접안 및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면허는 내항부정기여객운송사업면허로 울릉-독도 간을 1일, 1회에서 2회 왕복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편도 1시간 30분, 독도체류시간은 40분이다. 또 썬라이즈호는 겨울철 포항-울릉 간 노선에 운항중인 썬플라워호의 휴항 시 대체선박으로 투입된다. 대저해운은 오는 .. 201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