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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35

울릉-독도 간 신규여객선 ‘썬라이즈호’ 취항 22일 저동여객선터미널에서 취항식 민족의 섬 독도와 경북 울릉 저동항 간 노선을 운항할 여객선인 썬라이즈호가 22일 취항식을 갖는다. 17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 저동항- 독도 간을 오가는 신규 여객선 공모에 (주)대저해운에서 신청한 썬라이즈호가 지난 3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조건부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울릉군 등은 지난 7일 썬라이즈호가 신청한 노선에 대해 시험운항을 하며 접안 및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면허는 내항부정기여객운송사업면허로 울릉-독도 간을 1일, 1회에서 2회 왕복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편도 1시간 30분, 독도체류시간은 40분이다. 또 썬라이즈호는 겨울철 포항-울릉 간 노선에 운항중인 썬플라워호의 휴항 시 대체선박으로 투입된다. 대저해운은 오는 .. 2015. 7. 17.
울릉군, 규제개혁 성적“전국 최상위” 국무조정실 주관 규제개혁 평가 S등급 획득, 경북 1위, 전국 12위 ! 울릉군(최수일 군수)은 국무조정실 주관 규제개혁 평가에서 경북도 내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국무조정실은 지난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를 갖고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6월말 기준 지방정부 규제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S등급(상위5%), A등급(5~30%), B등급(30~70%), C등급(70~95%), D등급(하위 5%)의 5개 등급으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울릉군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중 12위, 경북도내 23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무조정실이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추진 중인 불합리한 지방규제 정비사업은 상위법령과 불.. 2015. 7. 16.
울릉 저동·현포항 새 해양관광명소로 해수부, 국가어항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 밝혀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울릉도의 저동항과 현포항이 새 해양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울릉군에 따르면 해수부의 국가어항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추진과정에서 저동항은 복합관광형, 현포항은 휴항 문화형으로 별도 계획이 수립된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의 이같은 결정은 고령화와 어촌소득 감소로 어려운 어촌경제를 살리고 해양레저관광을 다변화시켜 어촌·어항 고유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주요 개발계획은 △국가어항 유형별 개발모델 설정 △국가어항 브랜드 개발 및 환경디자인 가이드라인 설정 △아름다운 어항개발 기본계획 수립 △어촌 마리나역(驛)육성 등이다. 특히 울릉도의 저동항은 레저관광을 거점으로 복합개발을 유도하는 모델로 배후 유휴부지를.. 2015. 7. 16.
울릉군, 예쁜치매쉼터 운영 울릉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7월 13일부터 주2회 남양경로당과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울릉군 거주 60세 이상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예쁜 치매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해 신체단련, 음악, 미술, 작업회상, 감각자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각 쉼터마다 ‘명찰 만들기’를 시작으로 화분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등 본인의 완성된 작품을 통해 성취감 향상과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치매예방체조 등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되며, 앞으로 2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촉각 자극과 손을 많이 사용하도록 .. 2015.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