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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호2

울릉 현포항에 여객선 시험운항차 첫 입항 항내 수심·접안 상태 검토 묵호~울릉간 운항중인 씨스포빌의 씨스타 1호(338t·443명)가 지난달 29일 여객선으로 처음으로 현포항에 입항했다. 씨스타 1호는 이날 묵호에서 싣고 온 승객들을 사동항에 하선시킨 후 이날 오전 10시께 공선으로 시험운항차 현포항에 입항했다. 씨스포빌은 지난 2013년부터 육지와 울릉간의 최단거리인 삼척~울릉북면 현포항간 여객선을 투입해 1시간 50분대로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삼척항의 터미널과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면허신청을 자진 반납했다. 이날 시험 운항은 항내의 수심과 접안 상태 등을 살펴본 뒤 삼척이 아닌 다른 노선에서 운항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씨스포빌관계자는 “삼척~울릉간의 운항은 여건이 조성되면 다시 여객면허신청할 계획이다” 며 “우선은 묵호 또.. 2015. 5. 1.
울릉~포항간 대체선박 '오션플라워호' 투입키로 울릉도 도동항에 정박중인 오쎤플라워호 포항~울릉간을 운항하는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2,394톤)의 선박검사기간 연장으로 인한 장기 휴항에 들어가자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체선박으로 오션플라워호(445톤, 정원445명)를 긴급 투입키로 잠정 결정했다. 울릉군은 지난 24일 썬플라워호 휴항과 관련해 (주)대저해운과 (주)대아여객 관계자들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대아여객 소유선박인 오션플라워호를 울릉~포항간 노선에 운항키로 잠정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저해운은 이달 말까지 선박검사 완료 후 오는 3월초부터 운항하여 봄철 울릉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강릉- 울릉간 씨스타 3호가 정상운항 하고, 화물 및 차량 선적 해소를 위해 묵호 -울릉 간 씨스타 7호가 3월.. 201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