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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26

울릉-독도 간 신규여객선 ‘썬라이즈호’ 취항 22일 저동여객선터미널에서 취항식 민족의 섬 독도와 경북 울릉 저동항 간 노선을 운항할 여객선인 썬라이즈호가 22일 취항식을 갖는다. 17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 저동항- 독도 간을 오가는 신규 여객선 공모에 (주)대저해운에서 신청한 썬라이즈호가 지난 3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조건부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울릉군 등은 지난 7일 썬라이즈호가 신청한 노선에 대해 시험운항을 하며 접안 및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면허는 내항부정기여객운송사업면허로 울릉-독도 간을 1일, 1회에서 2회 왕복 운항한다. 소요시간은 편도 1시간 30분, 독도체류시간은 40분이다. 또 썬라이즈호는 겨울철 포항-울릉 간 노선에 운항중인 썬플라워호의 휴항 시 대체선박으로 투입된다. 대저해운은 오는 .. 2015. 7. 17.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재외동포 가족캠프’개최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독도학교 프로그램인 재외동포 가족캠프 ‘Do you know Korea and Dokdo?'를 7월 11일(토) ~ 12일(일)과, 18일(토) ~ 19일(일)에 2회 1박 2일 캠프형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2월부터 6월까지 재외동포재단과 각 국 한글학교 홍보를 통하여 모집하였으며, 미국, 멕시코,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재외동포 80명이 참가한다. 1일차에는 우리역사이해를 위한 독립기념관 전시관 및 야외전시물 탐방을 하며, 2일차에는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와 독도자연 탐구활동, 독도입체지도 만들기, 독도식물 섬기린초 심기와 같은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2013년 개교 이후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초등.. 2015. 7. 12.
경북도, 독도교육 홍보용 3D애니메이션 제작 독도 항공사진.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독도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독도 3D 애니메이션은 해양수산부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사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애니메이션을 기존 역사, 인물, 국가중심의 아이템에서 벗어나 창의적 아이디어와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다양한 스토리 발굴을 통해 감성적 접근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7월 7일 입찰공고 후 17일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여는 등 공개입찰을 통해 제작사를 선정하며,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업체와 공동 참여 시 혜택이 부여한다. 제작사가 선정되면 스토리클럽운영 등 산․학․관 연계를 통해 제작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2015. 7. 8.
독도의 물골 독도의 서도 서북방에 있는 천연동굴로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샘이 있는데, 이곳이 물골이다. 1954년 일본의 독도 침략을 막기 위해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에 갔을 때 첫 상륙지이자 첫 주둔지였던 물골은 독도수호의 일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독도의용수비대원은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자주 출몰했으며 경고 사격을 했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8월 26일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에 보낸 구술서를 통해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서도 해안 동굴로부터 갑작스런 총격을 받았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이틀 후인 8월 28일에 동도 정상부에 독도경비 강화를 위한 독도경비초사가 건립되자 독도의용수비대는 주둔지를 동도로 옮겼다. 그리고 1963년 독도에 거주했던 최초의 민간인, 최초 주민 최종덕씨도 물골에 터를 잡고 주거시설.. 2015.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