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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26

서울 북촌서 '독도사진전' 열려 울릉군은 독도의 우리나라 영토로서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독도에 서다”라는 제목의 국내특별 사진전을 지난10월 01일부터 30일까지 북촌전시실(서울특별시 종로구 화동2 부지 내)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일본의 그릇된 독도교육을 비판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우리 영토인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및 내국인들에게 소개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동도’, ‘서도’의 비경 뿐 만 아니라 독도가 우리 곁에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독도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코너를 마련하여 사진전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도록 하.. 2016. 10. 14.
사운(史芸) 이종학(李鍾學) 선생을 기리며... “한 줌 재 되어도 우리 땅 독도 지킬 터” 어제는 평생 모은 독도 관련 사료를 우리나라 최초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 건립을 위해 기증하고 초대 관장을 지내신 사운(史芸) 이종학(李鍾學, 1927.10.1. ~ 2002.11.23.) 선생의 13주기 기일이었다. "역사가 대대로 누릴 정신의 옥토라면 지금 제대로 갈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호를 ‘역사의 밭을 김매기 한다.’는 사운(史芸)이라 짓고 평생을 역사의 편린을 찾으며 보내셨다. 사운 선생은 “한 줌 재 되어도 우리 땅 독도 지킬 터”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독도 자료를 찾기 위해서 일본을 수없이 찾기도 했다. ‘보따리장수’라는 영광스럽지 않은 말은 들을 정도로 자료가 있는 곳이라면 그 어떤 곳도 마다치 않으셨다. 선생이 수집한 자료는 독도뿐만 .. 2015. 11. 24.
독도의 접안시설 독도의 접안시설은 1996년 2월 공사를 시작했다. 1996년 2월 9일, 일본 외무성은 주일한국 대사를 불러 독도 접안시설 건설에 항의했으나 우리 정부는 망언으로 규정하고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1997년 11월, 길이 80m, 폭 33m, 높이 14m, 진입로 146m의 500톤급 선박 1척이 접안 가능한 접안시설이 준공되었다.2006년 4월에 대형 선박 접안 시 안전을 위하여 상부에 길이 40m 높이 1m에 이르는 보강 공사를 하였다.2005년부터 독도 입도신고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입도가 가능하고 일본인 등 외국인도 독도관리사무소에 입도신고를 하면 입도가 가능하며 약 30여 분 동안 접안시설에 내려 독도를 관람할 수 있고, 허가 시 체류하며 동도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 2015. 10. 10.
독도의 등대 독도 등대 설치 논의는 1954년 5월 한국산악회의 건의와 7월 25일에 국회 해양주권 시찰단이 독도를 답사하면서 시작되었으며 1954년 8월 10일 동도 북쪽(구 선착장) 해발 5m 정도의 암반위에 10m 높이의 사각형 철탑으로 건립되어 최초로 불을 밝혔다. 같은해 8월 14일 국무회의에서 독도 등대 시설 보강을 위한 「독도에 설치된 등대에 관한 건」이 의결되었다. 동도 해발 124미터 지점까지 통로를 새로 만들며 공사가 시작되었고 1955년 7월 8일에 새로운 독도 등대가 건립되었다. 현재 동도 정상부에 자리 잡은 독도 등대는 1998년 12월 해양수산부가 건립한 등대로 등대원 숙소와 관리실을 갖춘 유인 등대다.포항지방해운항만청이 관리하고 2개조(3명으로 구성)가 1개월씩 교대 근무하고 있다. 등대의.. 201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