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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8

일본 사료로 일본 독도침탈 허구성 밝힌다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회, 학술대회 열어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회는 2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10년째 독도 도발행사에 맞서 그 허구성을 논박하는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독도관련 일본 고문서 '죽도도설'을 완역해 경북도에 제출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문제연구회' 구성에 맞서 2010년 2월에 발족된 독도사료연구회는 조선시대 안용복의 행적을 기록한 일본 내 사료를 번역, 분석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는 논리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일본인 어부 오야와 무라카와 집안이 울릉도로 도해한 경위와 울릉도의 산물과 지리를 기록한 '죽도고'를 완역했다. 2013년에는 이른바 '안용복 사건'을 계기로 조선과 쓰시마번 사이에 일.. 2015. 2. 27.
경북도, 일본 ‘죽도의 날’ 도발 규탄 사진제공 경상북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이 22일 개최한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어 '죽도의 날'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오후 2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일제 강점기 독도에서 무단으로 강치를 포획한 사실을 왜곡해 독도가 일본영토라 선전하고, 최근 미국 교과서에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로 모집했다'는 부분을 삭제 요청해 세계적 지탄을 받는 등 과거사를 부정하고 역사적 퇴행의 길을 걷고 있는 아베 정권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역설했다. 또 "올해는 광복 7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만큼,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바란.. 2015. 2. 25.
경상북도, 독도 '홍보버스' 운영 독도홍보 버스. 사진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오는 23일부터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버스 내·외부를 독도 주제 콘텐츠 사진물로 디자인해 전국을 달리며 주요 행사장 및 다중밀집지역에서 달리는 '독도홍보관'으로 역할을 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2015년 세계물포럼, 부산 국제영화제,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전국의 다중 밀집지역에 효과적으로 차량을 배치함으로써 구석구석 찾아가는 독도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차량 외부에는 독도 사진으로 래핑하고 내부에는 사진전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차량외부의 홍보사진을 이용, '독도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를 통해 독도의 의미와 가치.. 2015. 2. 16.
울릉공항, 포항 직항로가 먼저다 동해상 군 훈련공역에 영남권 강릉까지 우회해야…비용·시간 더 부담 정부가 울릉도·독도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소형공항(활주로 1,100m×30m)을 완공키로 하고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해양자원 개발을 촉진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60억원의 예산을 투입, 울릉공항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부터 4천932억원을 투입 50인승 소형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지난 2013년 울릉공항건설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 이 보고서를 기본으로 기획재정부의 건설심의를 통과 해 공.. 2015.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