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in Ulleung&Dokdo14

울릉도 '형제섬' 죽도의 유채꽃 울릉도의 '형제섬' 죽도 들판에 샛노란 유채꽃이 만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저동항 동북쪽 4㎞ 거리에 있는 죽도는 깎아놓은 듯한 수직 절벽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울릉군은 2002년 이곳에 대규모 유채꽃밭을 만들었다. 매일신문 원문보기 2015. 5. 1.
울릉 현포항에 여객선 시험운항차 첫 입항 항내 수심·접안 상태 검토 묵호~울릉간 운항중인 씨스포빌의 씨스타 1호(338t·443명)가 지난달 29일 여객선으로 처음으로 현포항에 입항했다. 씨스타 1호는 이날 묵호에서 싣고 온 승객들을 사동항에 하선시킨 후 이날 오전 10시께 공선으로 시험운항차 현포항에 입항했다. 씨스포빌은 지난 2013년부터 육지와 울릉간의 최단거리인 삼척~울릉북면 현포항간 여객선을 투입해 1시간 50분대로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삼척항의 터미널과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면허신청을 자진 반납했다. 이날 시험 운항은 항내의 수심과 접안 상태 등을 살펴본 뒤 삼척이 아닌 다른 노선에서 운항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씨스포빌관계자는 “삼척~울릉간의 운항은 여건이 조성되면 다시 여객면허신청할 계획이다” 며 “우선은 묵호 또.. 2015. 5. 1.
할일많은 울릉군 어업지도선, 선령 24년의 노후화로 교체 시급 경북 울릉군의 27t급 어업지도선. 울릉도·독도 연안 해역에서 어업지도관리 및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울릉군 어업지도선이 노후화 돼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군 어업지도선 경북202호는 지난 1992년 3억5000만원을 들여 건조됐다. 총톤수 27t, 속도 18노트, 승선정원 20명, FRP(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로 건조된 소형 선박으로, 건조한지 24년째가 돼 선박 곳곳에 누수와 속도가 떨어지는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잦은 항해와 노후화로 인한 결항으로 행정업무 수행에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울릉군은 보완대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억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리 및 부품 교체에 나섰다. 그러나 운항속도가 떨어지고.. 2015. 3. 14.
두산·삼성 계열사, 동해→일본해로 표기 외국인 많이 찾는 동대문쇼핑몰 두타·신라호텔, 일본해 표기 지도 사용 ‘논란’ 두산 삼성 등 일부 대기업 계열사 유통업체들이 자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일본해를 표기한 구글 지도(www.google.com)를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세계지도를 판매해 비난을 산바 있는 스웨덴 가구브랜드 이케아코리아에 이어 국내 대기업 유통사도 이 같은 오류를 범해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운영하는 동대문 패션쇼핑몰 모바일 두타(m.doota.com)는 위치를 소개하는 위치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구글 지도(www.google.com)를 사용하고 있다. 독도 표기 또한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돼 있다. 특히 두타 모바일 페이지는 내국인.. 2015.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