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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Campaign7

독도의 접안시설 독도의 접안시설은 1996년 2월 공사를 시작했다. 1996년 2월 9일, 일본 외무성은 주일한국 대사를 불러 독도 접안시설 건설에 항의했으나 우리 정부는 망언으로 규정하고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1997년 11월, 길이 80m, 폭 33m, 높이 14m, 진입로 146m의 500톤급 선박 1척이 접안 가능한 접안시설이 준공되었다.2006년 4월에 대형 선박 접안 시 안전을 위하여 상부에 길이 40m 높이 1m에 이르는 보강 공사를 하였다.2005년부터 독도 입도신고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입도가 가능하고 일본인 등 외국인도 독도관리사무소에 입도신고를 하면 입도가 가능하며 약 30여 분 동안 접안시설에 내려 독도를 관람할 수 있고, 허가 시 체류하며 동도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 2015. 10. 10.
독도의 등대 독도 등대 설치 논의는 1954년 5월 한국산악회의 건의와 7월 25일에 국회 해양주권 시찰단이 독도를 답사하면서 시작되었으며 1954년 8월 10일 동도 북쪽(구 선착장) 해발 5m 정도의 암반위에 10m 높이의 사각형 철탑으로 건립되어 최초로 불을 밝혔다. 같은해 8월 14일 국무회의에서 독도 등대 시설 보강을 위한 「독도에 설치된 등대에 관한 건」이 의결되었다. 동도 해발 124미터 지점까지 통로를 새로 만들며 공사가 시작되었고 1955년 7월 8일에 새로운 독도 등대가 건립되었다. 현재 동도 정상부에 자리 잡은 독도 등대는 1998년 12월 해양수산부가 건립한 등대로 등대원 숙소와 관리실을 갖춘 유인 등대다.포항지방해운항만청이 관리하고 2개조(3명으로 구성)가 1개월씩 교대 근무하고 있다. 등대의.. 2015. 7. 17.
독도의 물골 독도의 서도 서북방에 있는 천연동굴로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샘이 있는데, 이곳이 물골이다. 1954년 일본의 독도 침략을 막기 위해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에 갔을 때 첫 상륙지이자 첫 주둔지였던 물골은 독도수호의 일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독도의용수비대원은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자주 출몰했으며 경고 사격을 했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8월 26일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에 보낸 구술서를 통해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서도 해안 동굴로부터 갑작스런 총격을 받았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이틀 후인 8월 28일에 동도 정상부에 독도경비 강화를 위한 독도경비초사가 건립되자 독도의용수비대는 주둔지를 동도로 옮겼다. 그리고 1963년 독도에 거주했던 최초의 민간인, 최초 주민 최종덕씨도 물골에 터를 잡고 주거시설.. 2015. 7. 7.
독도우표 우리나라 최초의 독도우표는 1954년 9월에 2환(500만 장, 평판 자색) 5환(500만 장, 평판 청색) 10환(2000만 장, 평판 녹색) 3종이 발행되었다. 일본은 외교문서를 통해 한국의 우표 발행을 항의하고, 독도우표를 붙인 우편물을 반송하였다. 우편물은 만국우편연합(Universal Postal Union)의 규정에 따라 국내 또는 국제사회에서 교환이 이루어진다. 한국정부는 국제협정 위반이라며 항의했다. 2004년 1월 16일 정보통신부는 4종으로 구성된 독도우표를 56만 장 발행했는데, 1인 1매로 판매를 제한할 정도로 품귀 현상이 일었다. 2004년 4월 18일 북한이 독도를 주제로 하는 ‘조선의 섬 독도’ 우표(3원, 12원, 106원)를 발행하였는데, 독도수호대가 발행한 독도사진집의 독.. 2015.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