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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사동항 동방파제 공사 ‘뒷북 대책’ 논란 포스코 건설이 시공 중인 경북 울릉 사동항 동방파제 건설 현장./조준호 기자 경북 울릉도 사동항 동방파제 건설 공사가 당초 설계 공법과 다르게 이뤄져 해양오염 등을 유발해 논란이 일자 시공사 및 관리청 등에서 시정 조치에 나섰으나 땜질식 뒷북 대책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관리하는 사동항 동방파제 공사는 포스코 건설이 턴키방식으로 낙찰받아 시공 중이다. 22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포스코 건설은 당초 설계대로 ‘볼 파이프 공법(육상에서 수중으로 설치한 파이프를 이용해 사석을 수심 깊은 곳으로 이동 시키는 방법, 일명 트니밀란 공법)’으로 시공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너울 및 강풍 등으로 피항 시 ‘볼 파이프’ 무게로 인해 바지선 전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2016. 8. 23.
울릉군, 서울특별시교육청과 MOU체결 `독도교육 추진 강화 와 울릉도·독도 교육여행 활성화' 위해 사진 울릉군 제공 지난 8월 13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최수일 울릉군수와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이 독도교육 추진 강화 및 울릉도·독도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울릉군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 탐방활동 및 교원 연수단 방문 협력 ▲울릉군은 교육여행,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제공 협력 ▲서울시교육청은 울릉도 및 독도로의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체험활동 적극 권장 ▲서울시교육청은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독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강화하기 위해 울릉군에 협약체결을 제안하여 성사된 것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업무협약에.. 2016.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