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do Story2015. 5. 14. 20:34

울릉군 독도박물관(관장 이승진)은 독도에 관한 역사인식 고취와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경남사학의 명문 부산대학교에서 순회전시를 연다.

 

부산대학교박물관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05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외롭지 않은 섬 獨島(독도)”라는 제목으로 부산대학교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순회전시는「해좌전도」,「대조선국전도」 등 조선시대에 제작된 지도와 「삼국접양지도」,「대일본급조선청      국전도」등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를 포함한 고지도를 비롯한 지리서 등 총 4종 40여점의 독도박물관 소장 유물과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고 있는 사진 20여 점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부산대학교박물관을 비롯해 부산지역의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지도유물 10여 점이 함께 전시되어 부산이 품은 독도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조선인의 눈에 비친 독도’, ‘일본인의 눈에 비친 독도’, ‘독도영유권의 정당성’, ‘해방이후의 독도’, ‘잃어버린 바다 조선해’, ‘독도의 자연’ 등 총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당대 조선이 독도를 생업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일본 또한 독도를 조선의 고유영토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그리고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침탈에서 해방이후 독도반환의 과정을 보여줘 우리민족과 함께한 독도의 역사와 고유성을 재조명한다. 이외에도 서양인들이 제작한 「L`EMPIRE DE LA CHINE」「L`ASIE」등의 고지도를 통해 역사적으로 동해의 고유한 이름인 조선해(SEA OF KOREA)를 알린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부산은 독도의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다. 부산 출신 안용복이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역사적 사건을 우리 국민 모두 알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독도박물관 순회전을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은 식민지 강제징용시설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시도하는 등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역사미화와 왜곡 행위가 극심해     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독도에 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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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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